김영철 자가격리 “생활수칙 잘 지키고 건강하게 복귀할 터”(전문)

↑ 김영철 자가격리 사진=김영철 SNS

개그맨 김영철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심경을 밝혔다.

김영철은 28일 자신의 SNS에 “많이들 놀라셨죠? 다행히도 음성 판정이고요, 라디오 게스트중 무증상 양성반응 확진자가 있어서 밀접첩촉자로 분류되어 1월7일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라디오 #철파엠은 1월8일 금요일부터 하게 될 거 같다. ‘아는 형님’ 녹화 한주 빠지게 된다. 걱정들 많이 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남은 기간 동안 자가격리 생활수칙 잘 지키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이겨내서 복귀할게요”라며 “혼자 집에 있다 보니 #인스타 #insta live도 하고#유튜브 #투머치티비도 촬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여러분들도 또 조심 또 조심. 우리가 쓸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은 #신중함이라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김영철 인스타그램 전문.

많이들 놀라셨죠? 다행히도 음성 판정이고요, 라디오 게스트중 무증상 양성반응 확진자가 있어서 밀접첩촉자로 분류되어 1월7일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라디오 #철파엠은 1월8일 금요일부터 하게 될 거 같아요. 아는 형님 녹화 한주 빠지게 되고요. 걱정들 많이 해주시고 고맙습니다. 남은 기간 자가격리 생활수칙 잘 지키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이겨내서 복귀할게요. 혼자 집에 있다 보니 #인스타 #insta live 도 하고#유튜브 #투머치티비 도 촬영할 거예요 (구독자 만명 넘었어요 ㅎㅎ 아 와중에 tmi)

밀린 영화 보기 넷플릭스 와챠에 부탁받은 칼럼도 쓰고 책도 조금 쓰고 프랑스어 공부 등등 시간이 모자랄 것? 같겠지만 슬기롭게 슬기로운 격리 생활해볼게요! 긍정적으로 버틸게요. 여러분들도 또 조심 또 조심. 우리가 쓸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은 #신중함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어느 작가의 말.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