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앰비규어스 김보람 단장 "김종민 춤 보며 연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김보람 단장이 김종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1주년 프로젝트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대한민국 홍보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를 함께 제작할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이날치 밴드를 만났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이날치 밴드와 '범 내려온다' 영상에서 호흡을 맞춰 코믹하면서도 남다른 춤으로 세계인들을 사로잡았다.
과거 김종민과 같은 댄스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보람 단장은 "김종민이 '김보람 단장에게 춤을 가르쳤다'고 말한 적이 있다. 방송을 직접 봤냐"고 묻는 문세윤의 질문에 "봤다. 갑자기 친해진 느낌이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그는 "20년 전쯤 김종민의 춤을 보며 열심히 연습했다. 존경하는 선배님이었다"고 덧붙였다.
문세윤이 "당시 김종민은 어떤 사람이었냐"고 묻자 김보람 단장은 "잘 나가는 선배님이셨다. 연예인 병에 걸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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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