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영철이 자가격리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간 김영철을 대신해 주시은 아나운서가 DJ로 나섰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과 깜짝 전화 연결을 진행했다. 김영철은 “똑같이 오전 6시에 기상했고 주시은 아나운서 오프닝을 들었다. 주시은 아나운서 잘해주고 계시고 감사하다. 양희은 선생님도 ‘어떻게 자가격리를 하고 있니?’라고 연락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요일부터 자가 격리를 시작해 벌써 4일차다. 라디오 다 듣고 라이브 할 예정이고, 유튜브도 찍고 있다. DJ 자리의 소중함을 알게 된 아침이다. 빨
한편 김영철은 '철파엠'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4일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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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