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33.2%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사진|'오 삼광빌라'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 삼광빌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가 각각 31.2%, 33.2%(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며, ‘오! 삼광빌라’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배우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진경 김선영 인교진 전성우 한보름 보나 려운 김시은 등이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는 신분을 속이고 친딸 이빛채운(진기주)과 딸의 남자친구 우재희(이장우)에게 스며들기 위한 박필홍(엄효섭)의 거짓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장서아(한보름)와 황나로(전성우)는 빛채운이 김정원(황신혜)의 집으로 귀가하는 사진을 LX패션 주요 이사진들에게 보내 혼외자 논란을 다시 점화했다. 이에 빛채운은 사람들 앞에서 “저는 대표님 딸이 아닙니다”라며 사정이 있어 며칠간 신세 지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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