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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먹고 가’ 송선미 사진=MBN |
송선미는 27일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8회에 출연해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이 사는 산꼭대기 집을 방문, 힐링 가득한 하루를 함께 한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임지호 셰프와 친분이 있는 송선미는 이날 임지호표 묵간장에 큰 관심을 보이며 시어머니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저희 시어머니가 요리하시는 걸 좋아하신다. 그래서 임지호 선생님의 묵간장 비법을 배워가서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한다. 또 송선미는 시어머니가 강호동의 찐 팬임을 밝히며, ‘임강황 삼부자’ 앞에서 즉석 영상 통화를 시도한다.
강호동은 송선미 시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하며 치명적인 하트 애교를 발사한다. 효부 노릇을 톡톡히 한 송선미는 대만족의 미소를 짓는다. 유난히 사이 좋은 고부 사이에 임지호 세프는 “시어머니와 원래 사이가 좋냐?”고 묻는다.
송선미는 “차로 5분 거리에 사시는데, 가면 너무나 반겨주셔서 활력이 된다. 밖에 나가면 주위서 딸인 줄 안다”며 웃는다. 사실 그는 딸 출산 후 4년여간을 시댁에서 ‘한집살이’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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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