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코리안 몬스터' 야구선수 류현진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류현진이 쌓아올린 월드클래스 업적들을 살펴봤다. 한화이글스 부동의 에이스로 국내 리그를 제패한 그는 지난 2012년 LA다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로 직행했다. 이승기는 "계약도 극적으로 체결이 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저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가는 거였고, 어느 정도 대우는 받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출장 보장권을 달라'고 제의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그걸 안 주면 안 가겠다고 했는데, 당일까지도 안 해주다가 마지막에 보장권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은 "LA다저스와 30여 초를 남긴 상태에서 협상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말 시간이 초조하게 빨리 가더라. 나는 빨리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