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류현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부를 소개하기 위해 힌트요정으로 추신수 선수와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추신수는 "처음으로 백수가 돼서 직업을 찾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온 것도 있고,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 그리고 저를 믿기 때문에 최소 1~2년은 앞으로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와 똑같은 겨울을 준비하고
추신수는 사부 류현진과 인연에 대해 "국가대표에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사부도 미국으로 진출했다"며 "대한민국에서 모든 종목을 통틀어서 연봉이 가장 높은 선수일 것"이라고 류현진을 소개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