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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마이웨이’ 최철호가 택배 일용직 노동자로 변신한 근황을 밝혔다.
27일 재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최철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택배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최철호는 룸메이트의 카드를 빌려 종량제 봉투를 사려고 했다. 그는 “저는 카드가 없다. 월세나 생활비는 룸메이트 카드를 쓰고, 아내가 계좌이체를 해주고 있다”며 신용문제로 카드를 만들 수 없다고 털어놨다.
앞서 최철호는 2009년 후배 폭행 후 거짓 진술로 자숙 및 드라마 하차를 했다.
이어 “아내랑 애들은 어쩔 수 없이 처갓집에 들어가고, 연극하는 후배를 통해서 물류 센터 일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