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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가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고백했다.
26일 재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송영규가 출연한 가운데 연애 당시 지갑에 품고 다녔던 아내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첫만남을 묻는 질문에 그는 “학교 CC였다. 아내는 무용과였고 저는 연극과였다. ‘예술철학’ 시간에 대극장에서 수업을 했다. 내려가다가 한 눈에 반했다. 첫만남에 ’애인’ 하면서 그냥 쫓아다녔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아내는 “깜짝 놀랐다. 제일 친한 친구하고 먼저 알고 있던 사이였는데 첫
송영규는 “8~9년 열애 했다. 장인, 장모님께서 너무 반대를 하셨다. 제가 너무 가난했다. 그래서 일부러 월급을 받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단원으로 시험 봐서 월급 봉투라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