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유균상이 박소담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박나래의 절친들과 충청남도 태안 2일 차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꾸미 낚시 팀 안영미, 손나은, 윤균상과 조개잡이 팀 박나래, 박소담, 양세형, 한윤서는 조업 시간에 맞춰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저녁 준비에 돌입한 멤버들. 풍성한 해산물 요리와 겨울이 제철인 싱싱한 석화, 사태수육까지 끝이 없는 먹코스가 펼쳐졌다. 직접 잡은 맛조개구이와 낙지볶음, 양세형의 사태수육, 고기와 찰떡인 박나래의 시원한 생굴무침이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박나래는 개그를 그만둬야 할지 고민이었던 시기에 힘이 되어준 양세형과
특히 윤균상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멤버의 정체도 밝혀졌다. 윤균상은 술을 잘 먹는다는 점과 타 예능에서 불 막내를 했었던 공통점 등을 언급하며 박소담과 친해지고 싶었다고. 박소담 역시 캠핑하면서 편안한 배려를 해준 윤균상이 든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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