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하와 밴드 루아멜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한다.
유하와 루아멜(탁영수, 손휘준, 허경철, 최석준, 강용혁)은 2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맞이 2020 연말 결산 송년회’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유하와 루아멜 등 유니버설뮤직 식구들이 모여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유니버설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케이크의 초를 끄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말에 꼭 맞는 송년회 분위기에 더해 가족 같은 텐션으로 함께하고 있는 유하와 루아멜의 모습에서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이번 송년회에서는 유하와 루아멜의 입담을 확인해볼 수 있을 전망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각자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토크 MVP를 뽑는 투표가 진행돼 어느 때보다도 밝은 분위기가 더해졌다는 후문이다.
루아멜은 신디사이저와 록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얼터너티브 록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로, 지난달 30일 라이브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신보
지난 9월 ‘ISLAND(아일랜드)’로 데뷔해 ‘여름 감성을 되살리는 곡’이라며 호평받은 가수 유하는 다가오는 2021년 1월 중순 두 번째 싱글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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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