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오늘(25일) 이하늘 박유선 부부 출연...이혼 사유 밝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DJ DOC 이하늘과 11년 여자친구였던 박유선은 왜 이혼했을까.
오늘(2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4호 부부로 전격 출연한다.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0월 제주도에서 17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11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궁금증을 모았다.
지난 2월 이하늘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라고 두 사람이 합의이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하늘 씨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이혼 후 10개월 만에 재회, 그동안 말하지 못한 이혼 사유도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여러 부부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있었음에도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던 상황. 아이러니하게도 최초 동반 예능 출연이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이하늘의 전 부인 박유선은 사진 공개를 제외하고 본격적인 방송 출연이 처음이어서 ‘우이혼’에서 공개될 두 사람의 모습에 더욱 관심이 치솟고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