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홍진희가 조혜련에 사과했다.
23일 재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조혜련 홍진희의 눈맞춤이 공개됐다.
조혜련은 과거 홍진희가 1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던 당시 매니저를 자처해 제작발표회까지 같이 갔다고. 그는 “비 오고 바람 부는 날, 대본 리딩을 도우려고 홍진희의 집에 갔다. 한밤중 돌아가야 하는데 차가 없어 데려다줄 줄 알았다. 난 언니가 당연히 나를 집까지 데려다줄 줄 알았다. 그런데 ‘나 피곤하니까 택시타고 가’라고 하더라. 그때까지도 괜찮았다. 그런데 택시가 안 잡히더라. 결국 비를 맞으면서 그 먼 거리를 걸어갔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서운한 마음에 연락하지 않겠다는 작은 복수를 결심했다고.
이를 듣고 있던
skyb1842@mk.co.kr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