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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가 유년 시절 캐나다에서 보낸 크리스마스를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크리스마스 특집 1탄으로 꾸며져 스페셜DJ로 가수 이적이, 게스트로 헨리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헨리 씨는 워낙 언어 천재시니까 4개 국어로 '메리 크리스마스' 부탁드린다"라고 문자를 보내왔다. 헨리는 한국어, 중국어, 광둥어, 영어는 물론 보너스로 일본어 버전의 성탄절 인사를 선보였다.
DJ 김태균은 "헨리 씨는 캐나다에서 살았다. 캐나다의 크리스마스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헨리는 "나는 시골 쪽에 살았다. 거기는 일단 눈이 엄청 많이 온다. 초등학교 때 (크리스마스 시즌) 수업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캐럴을 불러주는 거였다. 말을 타고 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너무 좋은 기억이었다"라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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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헨리는 JTBC '비긴어게인 리유니온(Reunion)'에 출연 중이다. 헨리는 지난달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저니(JOURNE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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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