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구단 멤버 겸 배우 김세정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OC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메이킹] 귀여움이 도를 지나쳐버렸다 #과즙미(7,8화 비하인드) #경이로운소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극중 도하나 역을 맡은 김세정은 배우 유민상, 염혜란, 조병규 등과 함께 악귀타파 히어로물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촬영에 임했다. 김세정은 소문 역의 조병규와 함께하는 신 촬영을 끝내고, 동갑내기 연기 선배 조병규에게 진지하게 연기 고민을 털어놨다. 조병규도 세정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세정은 조병규에게 배꼽 인사하며 감사를 표했다.
김세정은 "(조병규는) 저의 연기 선생님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제 연기나 너무 아쉽다. 소문 선생님께 연기를 배웠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아쉽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들의 케미가 너무 보기 좋다", "세정이는 모든 사람들한테 사근사근하게 하네요", "정말 세정씨같은 배우가 또 있을까. 사랑스러워", "경이로문 소문 너무 재밌어요. 파이팅하세요"
한편, 조병규는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해 올해까지 70여 작품에 출연한 다작 배우다. 김세정은 지난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현재 구구단 멤버로 활동 중이다. 김세정은 2017년에 드라마 '학교 2017'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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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