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X박민영, 트리 앞 상큼한 요정들 "메리 크리스마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박진주와 박민영이 소소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박진주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민영 언니와 집에서 조용히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진주가 박민영과 함께 트리 앞에서 차분한 모습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박진주는 "올해는 최선을 다한 것 같아 미련은 없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2021년에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을 위해 특별 게스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언니다"라며 박민영을 소개했다. 박진주의 소개로 등장한 박민영은 "진주는 가식적이지 않고, 진중하고 솔직하다. 진정성 있는 친구니까 많이 사랑해달라.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 이어!"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벽난로 앞에서 와인을 나누어 마시며 소소한 파티를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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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주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