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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브로스 엔터테인먼트 |
‘전국 춘절만회 오디션’은 중국 BTV에서 매년 설날기념으로 진행하며 중국 전역에서 참가하는 대중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기존 한국 경쟁 오디션과는 달리 축제와 같은 성격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14년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중국 내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중국 내에서는 각 성에서 1차, 2차 온, 오프라인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도 지난 10월부터 코로나(covid-19) 방역방침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1차 오디션과 2차, 3차의 오디션을 거쳐 최종 3인에게는 BTV 춘절만회 오디션에 한국 대표로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 대표 최종 3인은 중국 전역에서 경쟁하여 올라간 중국의 참가자와 최종 결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지난 11월 30일 삼성동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2021 BTV 춘절만회 한국 오디션’ 최종 결선 무대는 총 10개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대중가요의 레전드 인순이, 헤어디자인 & 메이크업 계의 레전드인 오민, 대한민국 NO.1 재즈 디바 웅산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12월 22일에 중국과 한국의 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 결과를 거쳐 가수 김추리, 루이스 초이(뮤지컬배우), 정민혁이 한국 대표 최종 3인으로 발표됐다.
김추리는 연극 ‘품바’의 창시자인 故 김시라의 딸로 다수의 드라마 OST가창과
현재 김추리는 엠브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후 새로운 신곡앨범을 준비하는 중에 이번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