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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랑. 사진|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강아랑은 22일 방송된 KBS1 ‘나눔은 행복입니다’를 출연해 기부 소식을 알렸다.
강아랑은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SNS를 통해 ‘2021년 기부 달력’을 제작해 판매했다. 이 달력 판매 수익금 441만 원에 자비를 더해 총 1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강아랑은 “코로나19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끊임없이 접하다 보니, 나눔 실천에 직접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방송으로 버는 월급은 오롯이 시청자께서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
강아랑은 지난해에도 기부 달력 판매 수익금 500만 원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용산구청에 기부한 바 있다.
강아랑은 KBS ‘9시뉴스’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