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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아버지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의 화목한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핫케이크 보고 오늘 아침 아빠가 만드신 오트밀 루돌프~! 눈은 불루베리잼으로 만드셨대요. 아침 일찍 저한테 이 사진 보내시고 칭찬 받으려고 한 시간 동안 기다리셨는데 제가 지금 일어났어요. 여러분 굿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영준 회장이 직접 만든 오트밀 루돌프의 모습이 담겼다. 함 회장은 딸기를 반으로 갈라 루돌프의 귀를 만들고 블루베리잼에 든 블루베리를 이용해 초롱초롱한 눈도 표현했다. 오트밀 요리 아래 깔린 산타 테이블 매트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앞서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루돌프 핫케이크' 사진을 올렸다. '그 아버지에 그 딸' 같은 부녀의 발랄하고 엉뚱한 일상이 엿보이는 릴레
누리꾼들은 "아버지 회장님이 더 잘 만드신 거 같아요. 죄송해요", "자상하셔라♥", "가족이 다들 귀여우세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함연지는 국내 굴지의 식품 업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함연지는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아버지, 남편과의 화목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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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