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1TV '아침마당' |
개그맨 이용식이 딸 수민 양과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는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이용식, 황기순, 김학래, 김혜영, 이호섭이 도전자로 나섰습니다. 5승 가수 효성, 이도진, 고정우, 성빈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이용식은 "올 한해 나한테 잔소리를 제일 많이 한 사람이 있다. 바로 딸 수민이다. 아침부터 운동하라고 잔소리를 한다. 알고보니 딸 수민이의 잔소리가 병원에서 주는 처방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얼마전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수민이가 따라오더라. 수민이가
이어 "그리고 우리 집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러닝머신이다. 나는 러닝머신을 붙잡고 울었다. 2021년 새해 아침부터 힘든 한해가 되겠구나 싶었다. 여러분도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