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래퍼 나플라, 나플라 SNS |
래퍼 나플라가 그루블린 이적을 확정지었다.
나플라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앞선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다 보니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된 것도 너무 죄송합니다"는 사과의 말로 시작했다.
이어 "저는 대마 흡연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피해를 주었습니다. 스스로가 느슨해지고 약해지면서 해선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저는 메킷레인과의 계약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루블린과의 만남을 통해 이적에 관한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생겨난 사건으로 인해 계약에 대한 대화를 여러 차례 나누었고 그 결과
앞서 나플라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도마에 올랐다. 그가 선태간 그루블린은 가수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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