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코로나 확진` 김병춘과 동선 겹쳐 검사 후 격리 中

↑ 사진I한예리,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한예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한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김병춘과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한 뒤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알렸다.
한예리는 김병춘과 최근 같은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
앞서 김병춘의 소속사 측은 "김병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상을 기다리며 자가 격리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가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과 SBS 아침 일일드라마 '불새 2020' 측도 각각 "(김병춘의) 촬영이 지난달 말이라 동선이 겹친 스태프 및 출연자는 없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들은 저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예리는 내년 상반기 영화 '미나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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