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남궁민 도피→윤선우·장혁진 수상한 조짐→윤경호 결정적 증거 찾아 `긴장감 UP`

↑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낮과밤' 남궁민이 도피한 가운데 관련 관계자들의 수상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 도정우(남궁민 분)의 도피 이후 벌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는 고통속에서 깨어났다. 정순구(우현 분)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도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같은 시각 문재웅(윤선우 분)은 장용식(장혁진 분)으로부터 수상한 음료를 건네받았다. 문재웅이 자각몽을 꾸게 하는 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 이후 장용식은 누군가에게 "재웅이가 자각몽을 꾸게 하는 법을 알더라. 친구가 생긴거 같다"고 물었고, 검은옷을 입은 사내는 "아무것도 모르게 해라. 친구는 없애라"며 섬뜩한 주문을 걸었다. 이윽고, 그 친구가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임을 짐작하게 했다.
이지욱(윤경호 분)은 결정적인 증거를 찾기 위해 애썼다. 이지욱은 "나머지 사건들은 전부 다 나한테 먼저 예고장을 보냈다. 자신의 범죄 행위가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는 듯이. 그런데 예고장과 결과 영상의 패턴이 깨졌다. 이유가 대체 뭘까"며 이상하게 여겼다.
한편,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