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특별포상금 1억에 누리꾼 ‘황당’ …나영석까지 거론되는 이유는?

↑ 김태호 특별포상금 사진=DB

김태호 PD가 특별포상금으로 1억 원을 받으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는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를 올해 특별성과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를 포함한 13명과 복권사업팀 7명이 함께 뽑혔으며, 김태호 PD는 1억 원을 받게 됐다.

다만 누리꾼들은 ‘놀면 뭐하니?’로 얻은 광고 수익료 등이 200억 원에 달하지만, 김태호 PD가 1억 원만을 받는 것에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삼시세끼’ 시리즈 등으로 화제를 모은 나영석 PD도 거론되고 있다.

이는 김태호 PD와 달린 나영석 PD가 상여금으로만 35억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들의 상여금을 비교하며 MBC의 처우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