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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라 사진=후시크리에이티브 |
‘대체 불가’, ‘인생 캐릭터 갱신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작품마다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오나라가 내년 방송 예정인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출연을 확정 짓고 2021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오나라가 캐스팅 된 ‘라켓소년단’은 오합지졸 중학교 배드민턴부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공감을 불러올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대된다.
오나라는 극중 배드민턴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배드민턴 전국 1등 중학교 코치인 ‘라영자’ 역을 맡았다. 라영자는 코트 안팎의 전략과 정치, 모든 것이 완벽한 카리스마 여장부다. 매서운 눈빛과 말 한마디에 다른 학교 학생들도 벌벌 떨게 만드는 공포의 대상으로 오나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존재감을 선보이며 열일 행보를 이어온 오나라는 올해 MBC 드라마 ‘십시일반’을 마치고,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 <카운트>(가제) <압구정 리포트>(가제) 개봉을 앞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와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중인 오나라가 이번 ‘라켓소년단’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