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싱어게인' 방송 캡처 |
'싱어게인' 30호 이승윤이 파격 무대에도 탈락 위기에 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은 3라운드 라이벌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30호 이승윤은 63호 이무진과 날선 경연을 펼치며 시선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며 농을 던졌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한 치의 양보 없이 제 실력을 뽐냈다. 63호는 그동안 재기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이문세의 '휘파람'을 선곡해 특별한 편곡 없이 발라드 정공법으로 승부했다.
30호는
하지만 결과는 5개의 어게인을 받은 63호의 승리였다. 30호는 3표에 그쳐 탈락 후보가 됐다. 30호는 "불호를 감수하자가 제 모토"라며 음악적 소신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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