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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가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신박한 정리' 스물네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했습니다.
어제(21일) 밤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연출 김유곤 김상아)에서는 명품 배우 송영규의 정리 고민과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신스틸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송영규는 그동안 숨겨왔던 공간에 대한 고민을 안고 '신박한 정리'를 찾아왔습니다.
송영규는 "아내가 갱년기가 오고 갑상샘 항진증도 같이 오면서 우울증, 수면장애까지 겪고 있다"며 "집안 정리를 하고 싶어했는데, 행동을 못하더라. 안타까웠다. 이런 계기로 아내가 활동적이고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의뢰를 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학 생활 중인 자녀를 위해 이사까지 진행한 '아빠 송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