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시청률 18.8% 기록…자체 최고 경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비밀의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는 18.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9%보다 상승한 수치이며, ‘비밀의 남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담는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
이날 한유정(엄현경)은 아들 한동호(서우진)의 급성백혈병 진단을 식구들과 유민혁(강은탁)에게 알렸다. 동호는 머리카락 자르기를 거부했다. 유민혁은 동호에게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고, 아빠가 되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비밀의 남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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