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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천식이 거리두기를 소홀히 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문천식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지 말라면 좀 하지마요. 에라이. 해돋이 한번 건너뛴다고 죽는 거 아니잖아요! 스키장 한 시즌 안 간다고 죽는 거 아니잖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도 교회 집사지만 집에서 예배 드린다고 지옥 가고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모이지 좀 마세요~ 좀! 1년 째 집콕하는 아기들과 시민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오 진짜 쌍욕을 한바가지 하려다가 참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문천식은 해돋이 관광객들로 인해 강원도 강릉행 KTX 좌석이 대부분 매진됐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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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천식은 개그우먼 정선희와 함께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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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천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