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천상계’급 가족 외모에 대한 솔직 생각을 고백한다.
20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더 먹고 가’ 7회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전격 출연해,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한지민은 ‘메주 뜨기’ 작업 준비에 한창이던 ‘임강황’ 하우스에 활짝 웃으며 나타나 모두를 ‘심쿵’시킨다. 반가운 인사 후에는 황제성과 동갑임을 밝히며 즉석 ‘친구 맺기’에 돌입, 탁월한 친화력을 발휘한다. 나아가 ‘더 먹고 가’의 명장면을 줄줄이 언급하며 ‘찐 애청자’를 인증하는 것은 물론, “선생님을 위해 요리를 해드리고 싶다”며 ‘엄마표 만두소’로 즉석 만두 빚기에 돌입한다.
이날의 ‘대업’인 메주 만들기에 양 팔을 걷어붙인 한지민은 “가족들의 외모가 큰 화제였다”는 강호동의 말에 쑥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 미모의 어머니와 언니를 언급한 한지민은 “어린 시절 언니가 동네에서 유명하고 인기가 많았다”며 “나는 언니의 ‘까칠한 동생’ 정도로 알려졌다”고 셀프디스(?) 한다.
또 한지민은 “언니가 외향적이고 나는 조용한 편이었다”면서 “언니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반대가 됐다”고 밝히며 연예계 입문 비화를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한지민이 ‘정말 밥을 먹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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