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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스타파운데이션 |
1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프로젝트 앨범 ‘Unfinished Job Part.1’에는 타이틀곡 ‘감사해 덕분에’와 수록곡 ‘첫눈이 눈물 되어 나를 보낸다’ 등 총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감사해 덕분에’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것들에 감사한다는 메시지를 표현한 곡으로 총괄 프로듀서 LA박피디가 직접 만들어낸 서정적인 가사, 장혜진과 하동균의 가창력과 감성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수록곡 ‘첫눈이 눈물 되어 나를 보낸다’는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 감성적인 멜로디에 김형중의 애절한 보컬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감사해 덕분에’와는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LA박피디가 1990년대 중반 데뷔 준비 중 무산되었던 미발표 원곡을 재해석한 이번 앨범의 두 곡은 같은 멜로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원곡에 충실한 솔로 버전이 우울함이 강하다면 듀엣 버전은 희망을 담은 가사와 편곡, 보컬 등으로 변신시켜 LA박피디가 대중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우울 탈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LA박피디는 1994년 프로젝트 그룹 ‘토이(Toy)’에서 ‘내가 너의 곁에’의 객원보컬로 데뷔했고 1996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자작곡 ‘그쵸’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