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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팬클럽 아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 KBS홀에서 '2020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올해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뀐 세상에서 K팝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는 현 상황을 ‘음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커넥트(Connect)’로 결정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아미 여러분이 너무 보고싶은 방탄소년단이다"라며 “올 한 해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잘 보낼 수 있었다. 아미 여러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2020년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잘 버틴 것 같다. 2021년도 파이팅이다”라고 인사했다.
특히 정국은 방탄소년단 무대를 다섯 글자로 스포 해달라는 말에 “아미 필요해"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2021년에는 팬들의 얼굴을 보면서 무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trdk0114@mk.co.kr
사진|‘2020 KBS 가요대축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