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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야구선수 류현진X김광현이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서 류현진, 김광현이 ‘2021 런닝리그 신인 드래프트’ 콘셉트 오프닝을 함께 했다.
이에 유재석과 양세찬이 각 팀의 구단주로 변신해 선수 영입에 열을 올렸다. 실제 구단주와 싱크로율 200% 복장과 말투를 선보인 양세찬부터 벤치 클리어링 전문 김종국, ‘리틀 야구단’ 하하, ‘명불허전 에이스’ 송지효까지 ‘런닝맨 표’ 야구단 상황극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현직 메이저리그 선수 류현진과 김광현이 괴물 신인선수로 등장해 실제 드래프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이날은 ‘스토브리그’ 레이스로 각종 야구 능력 테스트와 연봉협상이 진행됐다. 류현진은 몸값을 높이기 위해 유재석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는데, 실제 경험을 발휘해
초특급 게스트 류현진X김광현과 함께 한 ‘불꽃 튀는 스토브리그’ 레이스는 오는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