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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팬들의 데뷔 14주년 축하 이벤트에 감동했다.
윤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요즘 부러운 사람이 없어요. 감동이라고 말하기도 지겨워! 다들 올해 힘든 시간 보냈을 텐데, 연말에 나만 이렇게 좋은 선물 받아버리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년엔 공연하는 기계가 되리. 일이 일찍 끝나면 꼭 보러 가겠지만 온라인으로 미리 인증합니다! 정말정말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글 말미에는 "#홀릭스_나랑 함께해줘서_고마워"라고 팬클럽 '홀릭스'에 대한 애정이 담긴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윤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크라운미디어 전광판에서 재생되고 있는 윤하의 한국 데뷔 14주년 축하 영상도 게재했다. 팬클럽 '홀릭스'가 준비한 이벤트였다.
이에 김이나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감동이에요", "우리 윤하 평생 노래하자"라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15일 에피톤프로젝트와 작업한 곡 '불면증'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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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