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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2020 SBS 연예대상' 대상을 예측했다.
지난 17일 SBS 웹예능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레전드 짤부자 신동엽 양세형은 언제부터 장난에 푹 빠졌나?(feat. 육아 난이도 최상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재재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에서 신동엽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재재는 "우리 동엽신이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다"라고 말을 꺼냈다.
신동엽은 "징글징글하다 진짜"라며 질색한 뒤 "진짜 연예대상 후보가 정말 선별해서 몇 명만 후보에 올린 거면 '진짜?' 이러면서 약간 기대도 되고 설렐 것이다. 그런데 김구라도 있더라. 구라가 하는 게 솔직히 뭐가 있냐"라며 농담했다.
재재는 "그럼 대상을 받을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신동엽은 "병풍 노릇하는 거다. 가장 확실한 병풍이 나와 구라다. 나머지 후보는 뭐 프로그램 두 개씩도 하고 그랬으니까"라며 말했다.
재재는 "작년에도 후보였는데 그때 '올해는 100% 못 받을 거라고 확신한다. 대상이 되면 생방송 최초로 트로피를 바닥에 던져서 짓밟겠다'라고 공약했다. 올해도 똑같냐"라고 다시 물었다. 신동엽은 "아니다. 좀 달라졌다"라며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왜냐하면
한편, 2020 SBS 연예대상은 오는 1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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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