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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을 축하했다.
임영웅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온 국민이 힘든 이 시기에 멋진 골로 큰 기쁨과 감동을 주는 손흥민 선수의 앞날을 계속해서 응원합니다”라고 팬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푸슈카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푸슈카시상 수상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다. 손흥민은 지
임영웅은 유년시절 축구선수를 꿈꾸기도 한 축구 마니아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현역 선수 못잖은 축구 실력으로 ‘임메시’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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