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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과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심경을 밝혔다.
가오쯔치는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고, 리우 엄마가 방해 받지 않고 평안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는 이혼한 채림을 향한 메시지로 보인다. 특히 리우는 채림과의 사이에 낳은 아들이다.
앞서 채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고 있을 뿐”이라는 짧은 글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017년 아들을 낳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다정한 한중부부의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차례 이
중국 태생의 가오쯔치는 2011년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태평공주’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사아전기’ 등 작품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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