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채림 이혼 심경고백 사진=DB |
채림의 전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는 지난 17일 MBN스타에 “채림과는 계약이 만료됐으며, 소속 배우가 아니어서 사실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후 채림은 이혼 사실을 인정했고, 자신의 SNS를 통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지내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SNS로 아들과의 행복한 근황을 공개해왔다.
앞서 채림은 지난 2014년 가오쯔치와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인연을 맺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결혼 3년만인 지난 2017년 부모가 됐다.
한편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카이스트’ ‘네 자매 이야기’
특히 2007년 방송된 KBS 드라마 ‘달자의 봄’에서 오달자 역으로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채림은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