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펫 비타민’의 아홉 번째 게스트 고은아가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는 반려견 하늘이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나선 고은아가 건강 발바닥 위에서 눈물을 짓는다고 해 과연 어떤 이유에서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은아는 하늘이의 심한 코골이와 무호흡증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는다. 일상에서 시도 때도 없이 졸거나 활동성이 떨어지고 배꼽이 튀어나와 있는 등 하늘이의 건강 이상 시그널로 의심되는 순간들이 곳곳에서 포착돼 걱정을 불러 일으킨다.
무엇보다 고은아는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큰 위로가 되어주었던 소중한 존재로 하늘이와 구름이를 꼽으며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해준 존재들”이라고 말해 반려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그녀를 울게 한 원인이 하늘이의 건강 때문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고은아의 눈물에 전현무는 “지금부터 방법을 제대로 하면 초록불이 되는 거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미리 알았다는 게 너무
고은아의 반려견 하늘이의 건강 검진 결과는 오늘(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펫 비타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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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