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보이, ‘쇼미9’ 경연 앞두고 심경고백 “심란해…타인 비난 말았으면”(전문)

↑ 릴보이 ‘쇼미9’ 경연 앞두고 심경고백 사진=릴보이 인스타그램

래퍼 릴보이가 ‘쇼미9’ 경연을 앞두고 심경을 고백했다.

릴보이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름 중요한 경연 앞두고 심란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프로듀서형이랑은 얼마 전에 통화했다. 선을 넘어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같은 관심을 받는 것도 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라며 “많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하지만, 타인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릴보이는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에 출연 중이다.

▶이하 릴보리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

그래도 나름 중요한 경연 앞두고 심란하네요.

예전 프로듀서형이랑은 얼마 전에 통화했습니다.

선을 넘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지금 같은 관심을 받는 것도 운이 많이 따른 것 같습니다.

저에게 많이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그 공감이 타인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