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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양희은이 조용필에게 기타를 가르려쳐 준 사람이 안성기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포크 대부 한대수가 기타 스승 김형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희은은 “1968년도에 하모니카를 메고 기타를 치면서 본인의 창작곡으로 노래한 사람은 한대수가 최초고 선봉장이었다”고 말했다. 양희은은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희은은 한대수가 찾는 사람을 추리하던 중 “조용필
양희은은 “그런 야사는 우리만 안다. 안성기가 기타 학원에 가서 기타 배우고 잘난 척을 한 거다. 안성기와 조용필이 동창이다. 조용필이 보고 있다가 독학도 하고 그래서 어느날 빠방 하고 훨씬 더 막강한 기타리스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