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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신시아가 1408 대 1의 경쟁을 뚫고 '마녀2'에 캐스팅됐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여름부터 진행된 '마녀2' 주인공 오디션 결과 신시아(22)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신시아는 이번 작품으로 데뷔한다.
박훈정 감독은 최종 후보를 놓고 고민하다가 신시아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어 발탁했다고. 박 감독은 '마녀'의 김다미도 오디션을 통해 발굴, 당시 무명배우였던 김다미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바 있다.
'마녀2'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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