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삼장일단 팀, 수빈 없는 `탄타라` 무대…빈틈없이 완벽+호평 가득

↑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미쓰백' 삼장일단 팀이 수빈 없이 무대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해 무대에 불참하게 된 삼장일단 팀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빈이 사고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자 멤버들은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이어 리허설을 마친 멤버들은 수빈과 통화를 했고, 세라는 "수빈아 괜찮아"라면서 연신 다독였다. 수빈 또한 "내가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이윽고 삼장일단 팀의 '탄타라' 무대가 그려졌다. 무대의 연출을 전반적으로 수빈이 꾸며왔기에 남다른 시작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이어 가영이 상큼한 미소와 함께 무대를 시작했다. 또한 수빈의 파트는 유진이 립싱크로 빈틈없이 채웠다. 세라 또한 그동안은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탄타라 무대를 홀리게 만들었다. 결정적으로 가영이 전통무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치고 유진은 "동선을 바꿀수 없어 수빈언니 파트를 내가 맡게 되었다"며 대책을 전했다. 배윤정은 "3명의 무대 아주 잘봤고, 중간 평가 때 가영이가 솔로 춤을 추는데 잘 몰랐는데 이번에는 멋있게 잘 보여준거 같다"며 "전에 비해 많이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백지영 또한 "세라의 분위기가 최고였다. 가영이는 표정이 좋아졌다"며 덧붙였다.
한편, MBN '미쓰백'은 인생곡을 건 치열한 경쟁과 무대 밖 진한 인생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걸그룹 심폐소생 휴머니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