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처 |
'낮과밤' 남궁민이 결국 최진호를 찌르면서 현장에서 체포됐다.
15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손민호(최진호 분)와 이지욱(윤경호 분)을 숲으로 몰아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는 도망친 이지욱과 손민호를 발견했다. 도정우는 "원래 사람 잘 안믿지 않냐"며 물었고, 손민호는 "멍청한 놈이다"라며 자극했다. 이어 도정우는 "나는 아무도 없는 텅 빈 거리에 혼자 서있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113 번호가 적힌 옷을 입은 어린 아이는 주먹을 꽉 쥐었다. 손민호는 "왜 이제와서 이러냐"며 분노했고, 도정우를 찔렀다. 도정우는 "나는 궁금해져. 지금이 낮일까, 밤일까"라는 말과 함께 손민호를 역으로 찔렀다.
손민호는 이 모든 사태에 대비해 스스로 칼을 찌른 바. 도정우는 "지영근이가 아직도 살아있냐. 살아있다면 100살을 넘기지 않았냐. 내가 남겨놓은게 효과가 있나보네. 당연히 완벽하지는 않았을거다"며 어린시절 바닥에 그려둔 공식들을 떠올렸다. 도정우는 "아직도 연구를 계속 하고 있냐"며 깊숙하게 칼을 찔렀다.
손민호는 "비밀 연구소가 있다는걸 들엇다. 오정원, 청와대 비서실장이 재단의 핵심인물이다"라며 결정적인 증언을 하기 시작했다. 이지욱은 이 모든 상황을 촬영했고, 도
한편 tvN '낮과 밤'은 매주 월,화 오후 9시에 방송되며, 남궁민, 이청아, 김설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