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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막걸리 병 검수의 달인을 만났다.
14일 방송된 SBS 교양 ‘생활의 달인’에서는 막걸리병 검수 달인 이미나 씨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는 막걸리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 중에서 막걸리 병을 빠르게 검수해내는 이미나(47세, 경력 10년) 달인을 만났다. 이미나 달인은 빠르게 움직이는 레일이 무색할 정도로 정확한 스캔 능력으로 불량품을 잡아냈다.
이미나 달인은 “뚜껑 불량이 제일 많다. 안 닫힌 것도 나오고, 삐뚤어지게 닫혀서 나온다”라면서 “이물질 들어가 있는 불량품도 나오는데, 그런 건 나오기 힘들다”고 소개했다. 용량 부족까지 골라내는 달인이었다.
장시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며 오로지 움직이는
한편, ‘생활의 달인’은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