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강재준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김민경이 스페셜DJ로, 강재준, 최성민이 코너의 반고정으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DJ 김태균은 “강재준이 17kg를 뺐다가 더찐거냐. 덜찐거냐”라고 물었다.
강재준은 “몸무게를 재보지 않았지만, 조금 더 올라가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이게 붓기는 굶어서 빼는게 아니라는 걸 느끼고 돌아가서 근력을 키울 거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강재준이 예전에 운동했던 사람이라 ‘운동하면 빠진다’는 안일하게
이에 강재준은 “맞다. 운동하는 청취자분들도 공감할 거다. 내가 언제든 뺄 수 있기에 마음대로 먹는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이런 마음 먹은지 얼마나 됐냐?”라고 질문했고, 강재준은 당황한 뒤 “그런지 20년이 흘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