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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엄마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7연승에 나선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맨홀과 블랙홀은 비와이의 'DAY DAY'를 선곡해 랩 실력을 뽐냈다. 결과는 14 대 7로 맨홀이 승리했다. 블랙홀은 최진실의 아들 지플랫(최환희)였다.
최환희는 "어머니가 떠나신지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이 시간동안 남 부럽지 않게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행복하고 평번하게 잘 자랐다"면서 엄마 최진실에 영상 편지를 전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것도 찾고 직업으로 할 수 있든 것도 정말 감사하다. 그냥 하늘에서 제가 열심히 음악
최환희는 또 '최진실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떼고 싶다면서 "어머니가 자랑스럽고 대단하지만, 저도 이제 그늘을 벗어나서 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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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