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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방탄소년단 곡에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아쉽게 도전 실패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주연 염정아와 류승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는 'BTS 찐팬'이라며 "이 중에서는 제가 제일"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노래만 듣는 '찐 아미'라고.
2라운드에는 염정아 맞춤 곡, 방탄소년단의 'Savage Love'가 출제됐다. 수구레 무침이 걸린 2라운드 도전 곡이 공개되자 염정아는
첫 라운드에 바로 정답을 맞출 수 있을 줄 알았으나 멤버들은 정답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힌트까지 사용하며 의견을 조율했으나 결국 마지막 줄 한 글자가 틀려 멤버들은 수구레 무침을 먹지 못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