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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딸과 첫눈 오는 날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눈 오신 날 아쉬우니까 집앞이라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첫눈이 내린 이 날, 딸의 손을 잡고 집앞을 나서 동네 산책을 즐겼다. 뒷모습만 봐도 패셔니스타 모녀. 딸은 핑크 코트 차림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고소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