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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재하가 자랑스러운 무대로 어머니 임주리를 울컥하게 했다.
지난 12일 KBS2 ‘트롯 전국체전’ 2회가 방송됐다.
이날 재하는 넘치는 재치와 예능감을 뽐내며 감독들과 코치진, 응원단장 그리고 시청자의 마음을 단번에 훔쳤다.
재하는 이승재의 ‘눈동자’를 선곡, 화려한 기교와 안정적인 고음으로 8도 올스타를 쟁취한 뒤 글로벌 팀을 선택, 다른 팀의 부러움을 샀다. 재하는 합격 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유명한 가수 임주리가 자신의 어머니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감독진과 코치진의 호평 세례를 받은 재하의 무대를 본 임주리는 무대 아래에서 “좋은 점이 더 많았어”라며 아들을 대견스러워하는가 하면, 눈물까지 글썽여 모성애를 드러냈다. 아들이 "노래에 대해 어머니가 잔소리가
‘트롯 전국체전’은 다양한 참가선수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트롯 전국체전’ PART.2 앨범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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